우원식 "국정원, 부패한 권력 하수인서 재탄생 첫걸음"

[the300]국정원 개혁방안, 국정원 명칭 변경 및 대공수사권 이양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11.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밝힌 국정원 개혁방안과 관련 "만시지탄이지만 국정원이 부패한 권력의 하수인에서 국가와 국민께 충성하는 정보기관으로 재탄생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우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개혁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원명칭변경, 대공수사권이양, 예산투명성 제고 등을 포함한 개정안을 연내에 마련하겠다 밝혔다"며 "국정원 개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법처리 앞둔 남재준, 이병호, 이병기 전 원장 등 9년간 국정원의 유산은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작과 사찰, 공포와 위협이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제도개혁의 성패는 달라져야겠다는 국정원의 자성과 성찰이 전제되어야한다"며 "개혁도 결국 사람이 하는만큼 부역의 잔재를 스스로 말끔히 털어버리고 총체적 개혁작업에 매진해줄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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