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이효성 "아프리카TV 결제한도 문제, 조사하겠다"

[the300]이효성 방통위원장 국감 발언 "(과도한 결제) 사실이면 조사 후 조치 강구할 것"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온라인 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의 결제한도 제한 조치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부 아프리카TV 이용자의 과도한 별풍선 결제 문제를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에게 "남편이 하루에 아프리카TV에서 6600만원을 썼다는 민원이 들어왔다"며 "가능한 일인가"라고 물었다. 서 대표는 "확인이 필요한 내용"이라며 "제가 알기론 (6600만원까지) 갈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사실이라면 조사해 보고 적절한 조치를 마련할 수 있는지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에서 BJ(개인방송 진행자)에 대한 시청자의 금전적 후원수단인 별풍선은 1개에 110원이다. 아프리카TV는 별풍선 결제금액의 20~40%를 수수료 명목으로 가져간다. 개인당 별풍선 결제는 휴대전화 결제는 월 50만원, 계좌이체는 1일 100만원까지만 가능하다. 다만 신용카드의 경우 소유자가 설정한 결제한도 내에서 제한 없이 결제할 수 있다.


 
  • 300인덱스
  • 청탁금지법ABC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