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정보위·국방위 등 안보관련 상임위엔 참석"

[the300]국회 보이콧 방침은 유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9.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한국당이 4일 오후로 예정된 국회 정보위원회와 국방위원회 등 안보 관련 상임위에는 보이콧 방침을 적용하지 않고 참석하기로 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오전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오늘 최고위원회의서 홍준표 대표를 모시고 회의한 결과 오늘 오후 3시 국방위, 2시 정보위 두 군데에 대해서는 참석해서 정부의 무능과 앞으로의 대처에 대해 얘기를 듣고 우리의 입장을 밝히는 것으로 정했다"며 "안보 관련 상임위에는 참석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우리가 단순히 MBC 사장 한 사람의 체포영장 때문에 국회 전체 일정을 보이콧하는게 아니라, (정부가) 언론 장악의 발톱을 드러내고 언론 본래 기능을 말살하려 하는 것에 대해 규탄하기 위해 보이콧했다는 점을 다시 상기시켜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는 "시작은 공영방송 장악 저지로 출발하지만 결국은 국가와 안보, 민생 안정을 위해 이 정부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다는 각오로 결연하게 우리가 한 마음으로 뭉쳐 나가야 할 때"라며 "의원 여러분이 모두 한 마음으로 구국의 투쟁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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