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가부 장관, 탁현민 경질 대통령에 직접 건의 시사

[the300]野 여가위원 촉구에 "알겠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8.2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경질을 다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정현백 장관이 국회에서 탁 행정관 경질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정현백 장관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탁현민 행정관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경질을 건의해야 한다는 지적에 “의원님의 우려를 깊이 이해하고 있고 제가 앞으로도 다양한 통로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라는 야당 의원들의 촉구가 계속 제기되자 정 장관은 "알겠다"며 “의원님들의 충고를 깊이 새기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21일 전체회의에서 “(탁 행정관 경질) 의사를 전달했고 그 이후 결과에서 제가 좀 무력했다”고 답한 바 있다. 7월 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탁 행정관의 발언이 여성의 시각에서는 차별로 느껴지고 있다, 우려할 점이 있다고 생각해 이런 부분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며 “(사퇴 건의를) 적극적으로 고민해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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