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민주·민생·협치·현장·소통위해 상머슴 될 것"

[the300]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기자간담회 "야당과 의제없는 정례회동 제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운영 방향에 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이동훈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삼겠다"며 "민주당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1년간 협치를 위한 상머슴이 되기로 했는데, 저를 상머슴이라 불러도 좋다"며 이 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당청 관계에선 할 말은 하되 질서있는 토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정된 당청관계 보일 수 있돌고 할 것"이라며 "역지사지 마음으로, 원내대표 경선때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 △민생 △협치 △현장 △소통 등 이번 원내지도부 5대 키워드를 직접 거론하며, 앞으로 업무방향을 설명했다.


우 원내대표는 "민주는 정의와 국민 주권 실현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의미다"며 "국정농단과 국정원, 검찰, 방송 개혁 등 정의를 바로 세워 국민주권시대를 열고, 국민질서 부합하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을 위해 필요하다면 야당의 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민생 개선에 필요한 예산과 법·제도 개선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100일 민생 상황실 중심으로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치에 대해선 여야 상생을 강조했다 그는 "여소야대 정국에서 협치는 필수고, 안보경제와 민생난국을 정파를 초월해 함께 극복할 것"이라며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회담 때 착수하기로 한 실무회담과, 야당 원내지도부와 의제없이 만나는 정례적 회동을 제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밖에 "현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민의 삶이 있는 곳을 민주당이 직접 찾아가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당정청 협의를 다양화하는 등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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