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서영교 '마약 주사기'언급에 한때 소란

[the300][2015 국감]김도읍 "헌재와서 왜 검찰 얘기하냐"

지난 7월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경찰서에서 경찰들이 필로폰 투약에 사용되는 일회용 주사기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뉴스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헌법재판소 국정감사 현장이 '김무성 사위 마약 재판'과 관련된 야당 의원의 발언으로 다시 한번 소란스러워졌다.


11일 오후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질의 도중 언론 보도내용을 인용해 "김무성 대표 사위 집에서 마약주사기가 나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검찰이 지난해 사위집에서 주사기를 발견했는데 아직도 수사중이라고 한다"며 검찰수사가 미진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여당의원들이 크게 반발했다.


김도읍 새누리당 의원은 "아무리 유력정치인이지만 남의 자식 마약하는 것까지 어떻게 통제하고 책임지란 거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 의원은 "헌법재판소 국감에 와서 왜 검찰 얘기를 하냐"며 서 의원의 질의가 장소에 맞지 않고 도가 지나치다고 밝혔다.


결국 이상민 법사위원장이 중재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긴 일정이 남았는데 서로 오해하지 않게 조심해서 해 주길 바란다"며 질의에 유의해 주길 당부했다.





관련기사

 
  • 법안
  • 팩트체크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