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강간 등 외국인 5대 강력범죄, 해마다 증가"

[the300]유대운 의원 "전체 외국인 범죄 중 5대 강력범죄 비율 39.7% 달해"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뉴스1제공

 

최근 5년간 외국인이 저지른 살인, 강간 등 강력범죄가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강간·절도·폭력·사기 등 외국인이 저지른 범죄는 총 13만1184건이었다.

이 중 5대 강력범죄에 해당하는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범죄는 총 5만2046건으로 전체의 39.7%를 차지했다.

특히 외국인의 5대 강력범죄 추이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5대 강력범죄 건수는 △2010년 8185건 △2011년 1만164건 △2012년 1만720건 △2013년 1만1346건에 이어 지난해 1만1631건이었다.

외국인의 국적별로는 중국이 7만474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베트남 1만672건 △미국 8992건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만21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만1953건, 경남이 7460건으로 집계됐다.

유 의원은 "최근 외국인들의 한국 거주나 방문이 늘면서 외국인 범죄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외국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낮출 수 있도록 불법체류자 실태 파악 및 관리, 취약시간 및 취약지역 순찰활동 강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교육 실시 등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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