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4일 고용노동부의 위장도급 판단을 무시하고 하청업체 근로자에 대한 해고를 강행한 동양시멘트 사건과 관련, 해고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동양시멘트 해고노동자 100여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해고노동자는 동양시멘트 하청업체인 '동일', '두성' 소속으로, 이들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에 위장도급 및 불법파견 진정을 접수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지난달 13일 위장도급으로 판단하고 동양시멘트에 직접고용을 위한 제반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이를 무시한 동양시멘트는 지난달 17일 동일기업과 도급계약을 해지하고, 소속 노동자 101명에 대해 해고통보를 내렸다.
이인영 의원은 "해고 노동자 100여명과 간담회를 통해 사건 경과와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해고노동자들의 사연을 청취해 (사태) 해결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동양시멘트 해고노동자 100여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해고노동자는 동양시멘트 하청업체인 '동일', '두성' 소속으로, 이들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에 위장도급 및 불법파견 진정을 접수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지난달 13일 위장도급으로 판단하고 동양시멘트에 직접고용을 위한 제반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했다.
이를 무시한 동양시멘트는 지난달 17일 동일기업과 도급계약을 해지하고, 소속 노동자 101명에 대해 해고통보를 내렸다.
이인영 의원은 "해고 노동자 100여명과 간담회를 통해 사건 경과와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해고노동자들의 사연을 청취해 (사태) 해결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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