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출신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쌍용차 챌린지' 동참

[the300]다음 주자로 '김무성·박원순·권성동' 지목

사진=김성태 의원 페이스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지원을 위한 '쌍용차 챌린지'에 동참했다.

쌍용차 챌린지는 지난해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으킨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유사한 방식으로 쌍용차 해고노동자의 관심과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1만원의 기부금을 내고 인증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뒤 이를 이어갈 3인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인 기금은 쌍용차 해고노동자에 대한 지원과 사태해결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국노총 사무총장 출신인 김 의원은 김동만 현 한국노총 위원장의 지목을 받았다.

김 의원은 그의 페이스북을 통해 "쌍용차 정리해고는 우리 사회의 아픈 상처로 오랫동안 남아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쌍용차 노사뿐만 아니라 국회와 정치권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진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음 주자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을 지목했다.

김 의원은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통해 쌍용차 문제가 해결되고, 굴뚝에 있는 두 명의 해고자가 내려올 수 있도록 세 분의 동참을 부탁한다"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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