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야영장업을 관광객 이용시설업에 추가하는 내용의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야영장을 운영하는 업자에게 안전·위생기준 준수 의무를 부과한다. 해당 법안에는 미등록으로 야영장을 경영할 때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처벌 규정이 담겼다.
이외에 여행업자가 여행을 원하는 고객과 계약을 맺을 때 안전 정보를 서면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또 관광시설 등 유원시설에 배치되는 안전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의무화했다.
해당 법안은 야영장을 운영하는 업자에게 안전·위생기준 준수 의무를 부과한다. 해당 법안에는 미등록으로 야영장을 경영할 때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처벌 규정이 담겼다.
이외에 여행업자가 여행을 원하는 고객과 계약을 맺을 때 안전 정보를 서면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또 관광시설 등 유원시설에 배치되는 안전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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