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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뉴스1제공 |
새정치민주연합이 '부동산 대책 TF(태스크포스)'을 구성키로 했다. TF위원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윤호중 의원이 맡는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호중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부동산 대책 TF를 기재위와 정무위, 국토위, 당 정책위원회와 결합해 현실적인 주거 안정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거 불안에 시달리는 국민을 지키는 새정치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13주째, 전세가격은 19주째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새정치연합은 '부동산 대책 TF'를 구성, 당 차원의 부동산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대책 TF 의원으로는 이미경·김현미·임내현·민홍철·홍종학 의원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TF의 목적은 주거비용 상승세와 관련한 주거생활 수준의 향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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