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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새누리당 의원. |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 13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에서 최양희 미래부 장관에게 '신산업·신시장' 성과에 대해 질의를 하며…
"과연 이런 내용들이 우리 미래부가 지난 1년 동안 냈던 성과,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신산업·신시장,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본보기가 될 수 있는지…이건 대학교 동아리에서나 나올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
이 의원은 미래부가 발간하는 '창조경제 브리프' 창간호 '신산업·신시장 개척을 위한 성장동력 창출' 페이지에서 소개한 △NFC 택시안심서비스 △내 손안의 고궁·박물관 △소상공인 협업형 스마트워크 등이 비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또 "미래부 안에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시각을 갖고 있는 인재가 있는지 걱정된다"며 "미래전략에 대한 어떤 방안을 세우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최 장관은 "(미래부의 미래계획은) 대한민국 전체의 과학기술 뿐 아니라 사회의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적극적인 계획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미래계획을 위한 전담조직이나 국 단위 조직이 존재하지 않지만 장관 취임 이후 여러 전문가를 모아 TF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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