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자 "박원순 보은인사, 공직선거법 위반"

[the300]"서울시장 재보선 야권연대 파트너 최규엽씨 서울시립대 교수로 보은 인사" 주장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이 20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2014.6.20/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보은인사를 통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당시 민주노동당 후보로 박 시장과 야권단일화를 이뤘던 최규엽씨는 지난해 서울시립대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황 의원은 최씨의 임용사실을 두고 박 시장이 공직선거법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이 야권단일화에 함께 했고 박 시장이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을 역임할 당시 최씨가 한겨레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이었다는 설명이다.

황 의원은 "서울시 국정감사를 앞두고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권우중 전 서울시장 정무비서관이 서울시립대 연구목적 초빙교수로 임용돼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며 "(최 씨의 경우) 보은 인사 수준을 넘어 공직선거밥 상 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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