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성의날 맞아 "'피해호소인' 사회 반드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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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구윤성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8일 부산 연제구 온천천 인근에서 “국민이 승리합니다”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3.8/뉴스1

국민의힘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권력형 성범죄를 뿌리 뽑고 '피해 호소인'이란 용어로 범죄자를 옹호하는 폭력적인 사회구조를 반드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에서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이 '여성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성범죄를 비롯한 강력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국정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또 여성과 남성, 이분법적 구분에 가려졌던 일상의 어려움에 주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여성과 특정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지원을 독점하는 것이 아닌 여성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맞춤형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는 울고 가해자는 웃는 불공정의 그늘을 걷어내겠다. 육아, 교육, 경력 중 어느 하나의 포기를 강요하는 비상식적 정책을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선대본부 여성본부도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5년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하에서 여성의 삶은 어땠느냐"며 "사상 초유로 3명 연속 민주당 자치단체장들의 권력형 성범죄가 발생했고 그 피해자들은 여전히 N차 가해에 시달리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들 피해자를 보호하기는커녕 2차 가해를 방조했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지원한다면서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의 국고보조금 지원단체 선정과 감독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그 역할을 방기했다"고 비판했다.

여성본부는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며 "사회 안전망을 확실히 정비해 성범죄와 흉악범 처벌 강화, 권력형 성범죄 근절, 스토킹 피해자의 신변보호,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를 시작으로 여성이라서가 아닌 인간으로서 당연히 보장받아야 할 안전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 곳곳에 어둡게 자리 잡은 차별로 눈물짓는 일이 없는 나라, 여성들이 권리를 보장받는 공정과 상식을 갖춘 나라, 여성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 내일을 바꾸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가 함께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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