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권영세 선대본부장 이어 '새 정책본부장'에 원희룡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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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오후 경기 성남 대장동 현장을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등에 대한 특검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와 아파트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2021.12.27/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대위를 해산하고 새로 꾸리는 정책본부를 원희룡 전 지사에게 맡긴다. 권영세 의원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후보의 일정과 메시지 등을 관리하고 기존 선대위의 정책을 총괄했던 원 전 지사가 이어서 정책을 책임지는 구도다.

이양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5일 "정책총괄본부는 슬림화, 효율화해 정책본부로 하고 정책본부장은 원희룡 전 정책총괄본부장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선대위를 해산하고 신설하는 실무형 선거대책본부의 수장에 권 의원을 임명했다. 앞서 정책총괄본부는 정책본부 형태로 일부 조직을 간소화해 유지한다. 이밖에 직능본부와 조직본부를 구성한다. 조직본부장은 새로 임명될 사무총장이 겸임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이날 새시대준비위원회 등 후보 직속 위원회의 향후 운영에는 "원칙적으로 다 해산한다"며 "민주당은 후보 직속을 수십 개로 방대하게 운영한다. 우리는 어디까지나 기능 위주로 하지, 다시 방만한 조직으로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 인물 영입과 선대위 재편 완료 시기에 대해서는 "어떤 분을 영입해서 지지를 더 받겠다, 이런 것보다 일 중심으로 우리가 평가받겠다가 기본 생각이다. 기본적인 틀은 이번 주 내 다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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