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다보스포럼 기조연설…'코로나방역 성과' 공유

[the300]27일 화상으로 진행…시진핑 중국 주석 등 10여개국 정상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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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 화상으로 진행된 ‘기후목표 정상회의’(Climate Ambition Summit)에 영상을 통해 연설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12.13. phot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 화상으로 열리는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한국 특별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의 한국 특별회의 참석은 WEF의 초청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WEF는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메르켈 독일 총리,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등 10여 개국 정상에게 초청장을 보내 ‘국가별 특별회의’를 개최한다.
 
WEF는 초청장에서 "한국이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내고 있고, 한국판 뉴딜 정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반영하고 지속가능성과 사회안전망 구축 및 기후변화 대응까지 내실 있게 포괄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한국 특별회의에서 WEF 회원사 등 국제여론 주도층을 대상으로 글로벌 보건 및 경제 위기 대응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뒤 주요 글로벌 기업 CEO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고 했다.

WEF는 매년 1월 말 개최되는 연례회의(다보스포럼)를 국제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5월(싱가포르)로 연기하고 올해는 ‘다보스 아젠다 주간’(1월25~29일) 행사로 치른다.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A Crucial Year to Rebuild Trust)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다보스 아젠다 주간’에선 △지속가능하고 복원력 있는 경제 체제 구축 △책임있는 산업 전환 및 성장 △글로벌 공공재 보호 △4차 산업혁명 활용 △국제 및 지역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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