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한국당 겉으로 중소상인 위하는 척…이중플레이자 위선"

[the300]與, 정기국회 내 유통산업발전법·가맹사업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촉구

여야 3당·중소상인 민생입법 촉구대회/사진=이지윤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겉으로 중소상인을 위하는 척 하면서 국회 안에서 대기업과 대규모 점포만 육성하는 건 이중플레이고 위선"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여야 3당·중소상인 민생입법 촉구대회'에서 정기국회 내 유통산업발전법·가맹사업법·조세특례제한법 통과를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현재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한국당이 계속 반대한다"며 "기업의 경영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지만 이는 명백한 거짓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도 '알리바바'와 같은 초대형 유통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신유통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소상공인에 대한 상권침해가 아니라 플랫폼 지원과 물류선진화로 생태계를 키우는 '윈윈(win-win)' 전략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에 유통산업발전법·가맹사업법·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골키퍼가 있어도 골을 넣는 게 실력이다. 정의당과 민주평화당과 연대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입법 성과를 거두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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