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위원장 "19일 국정과제 국민 보고…마무리"

[the300]"국민인수위 '광화문 1번가' 12일까지 17만건 제안 접수"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열린 ‘소통의 시대, 정부에 바라는 언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7.7.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오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부 5년 국정과제를 보고하고, 19일 국민에게 보고하면서 활동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원로들에게 듣는다' 문재인 정부의 방향과 과제 토론회를 열고 "이제 종착역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같이 내용을 말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촛불 시민 혁명을 받들어야 하는 소명감있는 정부로, 완전히 달라진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국민 뜻을 받들기 위해 후보 시절 공약했던 공약 201개 세부 890여개 제도를 지난 60일간 100개 국정과제로 묶어 5년에 걸쳐 재원조달 계획과 함께 로드맵을 만드는 과정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과 어떤 정부보다 소통 잘하는 정부"라며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1번가'를 설치해 오늘까지 17만건의 국민 제안을 받아, 국정과제를 만드는 데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박근혜 최순실 사태를 통해 대한민국이 이 정도 밖에 수준이 안 되는 나라냐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그냥 책상에 앉아서 할 일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가장 새롭고 변화된 제대로 된 정책을 추진하려면 과거 경험에 대한 성찰 그리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 갖춘 우리 사회 원로들의 목소리를 들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남재희 전 고용부 장관, 박승 전 한은 총재, 송호근 서울대 교수, 최영애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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