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 설립…해운·조선 금융지원"(6보)

[the300]"정부 내 해운-조선-금융 지원체계 만들겠다…해운·조선 상생 추구"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7.5.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해운과 조선이 상생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겠다"며 "정부 내에 일관된 해운-조선-금융 지원체계를 만들어 해양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22회 바다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해운·조선 산업을 살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해운·조선산업은 국가경제 핵심의 한 축이며 전시에는 육, 해, 공군에 이어 第4軍의 역할을 하는 안보상으로도 매우 중요한 국가 기간산업"이라며 "우리 해운·조선 산업은 이미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쟁력을 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하겠다"며 "산업정책적 고려 속에서 해운·조선산업을 살릴 수 있도록 정부가 먼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친환경 선박을 포함한 우리 선사의 선박 발주를 돕고 과거처럼 글로벌 대형선사 그룹과 함께 당당히 경쟁하도록 하겠다"며 "해운·항만·수산기업의 신규 선박 발주, 노후선박 교체, 공공선박 발주,금융 지원, 해외항만 개발 등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다행히 최근 기쁜 소식이 있었다"며 "지난 4월, 전 세계 선박 수주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큰 성과를 만들어 낸 해운조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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