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못 아는 정치상식 40가지 "권력을 잡는 건 언제나 소수파다"? 돌직구, 전략가, 엔터테이너... 수많은 수식어처럼 존재감을 뽐내는 정두언 전 의원이 흔한 정치상식을 깨는 신선한 관점을 머니투데이 the300을 통해 전합니다.

• 
  [정두언의 정치상식]당태종의 교과서, 적을 포용하라 4. 당 태종이 만든 정치 교과서­ 적을 포용하라.MB가 대통령 후보가 된 직후의 일이다. 대선을 치르려면 선대위를 구성해야 하는데, 그 일을 할 사람이 없었다. 선대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일단 비서실장을 임명하고, 비서실장이 책임지고 선대위를 꾸려야 했다. 정...  정두언(19대 국회의원), 2016.12.22 05:41
• 
  [정두언의 정치상식]권력은 나눌수록 커진다 3.권력은 나눌수록 커진다.최고 권력자는 권력을 나누어주는 일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소위 ‘87년 체제’ 이후만 볼 때에도 김영삼, 노무현 정도만 어느 정도 예외였고 나머지 대통령들 특히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은 권력이 나누어지는 것을 무척 경계했던 것 같다...  정두언(17·18·19대 국회의원), 2016.12.21 07:01
• 
  [정두언의 정치상식]권력은 물려받을 수 없다 2.권력은 물려받는 게 아니라 쟁취해 얻는 것이승만 때이기붕을 비롯해서 박정희 때 김종필(JP) 등 역대 정권마다 그 정권에서 최고 권력자의 눈치를 보며 후계자를 꿈꾸었던 사람들 중에 후계자가 된 사람은 다소 예외적인 케이스였던 노태우를 빼고는아무도 없다. ...  정두언(17·18·19대 국회의원), 2016.12.20 05:40
• 
  [정두언의 정치상식]권력은 비주류가 잡는다 1. 권력은 사회의 비주류가 잡는다.우리가 잘 아는 초한지를 보면 강자였던 항우가 약자였던 유방에게 결국 패하고 만다. 당시의 기준으로 볼 때 항우는 다수파였고 주류인데 반해 유방은 소수파였고 비주류였다. 그런데 유방이 이겼다. 약자인 유방이 이겼기 때문에 초...  정두언(17·18·19대 국회의원), 2016.12.19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