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서 "극한호우 피해지원, 총력 대응"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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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 리셉션에 참석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7.11.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원 긴급지시를 현지에서 내렸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밤(현지시간)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중에 참모들로부터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극한호우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피해지역에 대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정부부처 모두가 총력 대응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 윤 대통령은 "주말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기 때문에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더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전국적으로 호우대처를 위한 위험시설의 예찰과 통제를 강화하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한호우까지 대비한 비상대응태세를 다시 한번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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