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금 김포시에 시급한 것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the300]

(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보고를 받고 있다. 2023.10.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김포시의 서울 편입 방안에 대해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1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면서 이념으로 국민을 갈라치기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경제정책'"이라고 했다.

이어 "반면 여당 대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 모든 절차와 방법은 무시한 채 총선을 앞두고 급조한 것"이라며 "그야말로 '정책'은 사라지고 '정치적 계산'만 남았다. 선거 전략으로 내세우는 것이라면 분명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지금 김포시에 가장 시급한 것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확정과 예타 면제를 통한 조속 추진"이라며 "정략에 쏟을 힘이 있다면 지하철 5호선 연장에 쏟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