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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 참석차 출국 중인 30일(현지시간) 경유지인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이집트 측과 통화했다.
이번 통화에서 양 장관은 이스라엘-하마스간 무력충돌이 격화됨에 따라 1만명에 육박한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에 큰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무력충돌 당사자들이 국제인도법을 준수하고 민간인을 보호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박 장관은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집트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국제사회의 사태 해결 노력에 대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고 유사시 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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