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우리동네 혁신제품 아이디어' 제안받아…"정부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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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집회·시위 제도 개선 관련 국민참여토론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7.26.
대통령실이 오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국민 제안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동네 혁신제품 아이디어'를 집중 제안받는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혁신제품은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으로, 조달청에서 심의해 지정하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스마트 소화기 등이 있다.

대통령실은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품 또는 기술 아이디어를 제출받은 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생활공감도, 공공성, 신규성 등을 검토해 혁신제품으로 숙성시킬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조달청과 협업해 실제 제품화가 가능하도록 보완하고, 개발된 제품은 아이디어 제안자가 살고 있는 동네에 우선 보급되도록 정부가 첫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그간 국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왔으나 제도 개선에 국한되다 보니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사장될 수밖에 없었다"며 "국민들의 참신한 제안을 보다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방식을 넓혀나가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강 수석은 "추석 연휴를 맞아 생활 속 불편했거나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신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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