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국립합창단 '훈민정음' 공연 관람…부산엑스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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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삼성837에서 열린 '한가위 인 뉴욕' 행사에서 부산엑스포 마스코트 부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9.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유엔(UN)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20일 저녁(현지시간) 국립합창단 '훈민정음' 공연을 관람하고 현지 외교관과 다양한 국적의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2023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저녁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게펜 홀에서 개최된 국립합창단의 '훈민정음' 공연을 관람했다. 우리말 공연인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배경과 과정, 반포 과정을 담은 창작 합창 서사시로 이날 공연은 2021년 국내 초연 이후 해외에서의 첫 공연이다.

김 여사는 공연 전 리셉션에서 필리핀, 코트디부아르, 싱가포르, 조지아 등 외교인사, 정영양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이사 등 현지 문화예술인, 그리고 뉴욕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대학생 등과 만났다.

김 여사는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개최되는 우리 합창단의 우리말 공연을 축하하는 한편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하며 대한민국과 부산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리셉션장 곳곳에는 'BUSAN IS READY(부산 이즈 레디)', 'HIP KOREA(힙 코리아)' 배너가 설치됐고 참석자 기념품으로 부산엑스포 키링(key ring)이 전달됐다.

김 여사는 이날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은 합창, 국악 공연을 약 70여분간 관람했다. 공연 종료 후 김 여사는 출연진을 만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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