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3성 장군' 출신 작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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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무직 인선 발표 브리핑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3.9.1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3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국방 정책과 전략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평가된다.

1958년생인 신 후보자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37기 졸업 후 소위에 임관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보다 3기수 선배다.

대위 때 제8보병사단에서 중대장을, 중령 시절엔 제15보병사단에서 수색대대장을 맡았다. 대령 진급 뒤엔 제53보병사단 연대장과 제2작전사령부 검열과장, 합동참모본부 합동작전과장 등을 거쳤다.

준장 시절에는 육사 생도대장, 합참 전투준비태세검열실 차장,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차장 등으로 일했고, 소장 진급 뒤엔 3사단장과 국방부 정책기획관을, 중장 진급 후 수도방위사령관과 합참 작전본부장·합참 차장을 잇달아 맡았다.

신 후보자는 국방부 정책기획관 시절이던 2012년엔 '한미 미사일 지침' 2차 개정(사거리 연장)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전역한 신 후보자는 2020년 제21대 총선 때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미래통합당의 위성 정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현재 현역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신 후보자에 대해 "국방 정책과 작전 경험 모두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이라며 "고도화되는 북핵 위협에 맞서 안보를 견고히 하고, '국방개혁 4.0'을 완성할 최적임자"라고 말했다.

△1958년 경남 통영 △부산 동성고 △육사 37기 △경남대 경영학 석사 △국민대 경영학 박사 △합동참모본부 합동작전과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육군 제3보병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 △합참 차장 △제21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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