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예산으로 대통령 관저 길 정비 논란…軍 "구민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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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차량을 타고 첫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1.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 당국이 8일 일반 시민의 접근이 제한된 대통령실 관저 진입로가 용산구 예산으로 보수된 것이 부적절하다는 논란에 대해 "한남동 지역 도로는 필요시에 용산구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로"라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공보담당관 직무대리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 관리지역인 관저 진입로 관련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전 공보담당관 직무대리는 "사전에 협조하면 인근 지역에 있는 주민들께서 이사를 하시거나 또는 대형 차량이 지나갈 때 그쪽을 이용해서 할 수 있도록 사전 협조만 하면 충분히 이용하실 수 있는 도로"라고 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해당 도로 보수를 지자체에 협조한 것"이라며 "일부 지자체 같은 경우 일선 부대에서 요청이 있으면 가용범위 내에서 도로 진·출입로, 부대 진·출입로 등 이런 것에 대한 도로 보수공사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그런 맥락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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