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尹 대통령과 전대 논의?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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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한일의원연맹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일친선협회중앙회 주최 '한·일 국제협력 증진과 관계개선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1.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전당대회 시기를 논의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 "말이 안 된다"고 부인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전날 최고위원회의 때 전대 준비에 대해 얘기했다. 예산국회가 마무리되면 우리도 전대 준비를 해야되는 것 아닌가라고 얘기했고 기회가 되면 토론을 한 번 시작해보자고 그 정도 얘기한 게 전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일부 언론은 지난주 윤 대통령과 정 비대위원장은 독대해 1시간 가량 전대 관련 논의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개최 시점은 내년 3월초로 가닥이 잡혔다고 했다.

이와 관련, 정 비대위원장은 "전대 시기나 전대 룰 같은 결정은 비대위의 사안이 아니고 비대위가 구성하는 전대 준비위원회에서 결정할 사항"이라면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시점이나 누가 생각하는 시점은 딱히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과 만찬 전 독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부인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전혀 (말을) 않으시고 그런 일까지 지침을 주시지 않는다. 안했다. 전혀"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이 전대와 관련해 장제원 의원 등 친윤계의 의견을 수렴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재차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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