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 내 성희롱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2022.10.1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정안은 기업이 산학연협력으로 R&D(연구개발) 인력을 육성할 경우 기존 세액공제 비율에 기업 유형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게 골자다. 중소기업은 30% 중견기업 20%, 대기업 10% 등을 추가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지난 2020년 기준으로 민간기업의 총 연구개발비 73조원 중 대학에 지원한 연구비는 1조1000억원(1.5%)에 불과하다. 이는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독자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 중소기업의 산학연협력을 통한 R&D 인력 확보 육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신영대 의원은 "산학연협력 활성화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 1韓日中 3국 외교장관 회의…"빠른 시일 한일중 정상회의 노력"
- 2기촉법 개정안·개인채무자보호법, 국회 7부 능선 넘었다
- 3"적극 반대" "제도화해야" '횡재세법' 국회 첫 논의서 입장차만 '확인'
- 4박진, 왕이와 한중관계 발전 공감대 확인…북핵 역할 당부
- 5한일중 외교장관 오늘 부산서 회의…정상회의 재개·북핵 논의
- 6[속보]기촉법 연장안,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3년 연장
- 7[속보]개인채무자보호법,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 8'北위성 강경대응' 尹대통령, 지지율 38%로 상승…與 지지율은 하락
- 9日 방위상 "北 정찰위성 발사, 기술적 진전 이뤘다"
- 10친이낙연계 조직, 신당 창당…"개딸 전체주의 거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