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양희 윤리위원장 1년 연임안 의결…이준석 징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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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9.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6일 이양희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및 윤리위원들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추가 징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보인다.

김병민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회의에서 의결사항이 있었다"며 "윤리위원장 및 윤리위원들의 연임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 위원장과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14일까지였다.

김 비대위원은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에 대해서 임기가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한데 현재 임기가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현안이 많이 남아 있어서 현안의 연속성을 위해 윤리위 연임안을 가결했다"고 말했다.

연임 기간에 대해서는 "일단은 당헌에 따라 위원회는 1년 단위로 1회에 한해 연임"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윤리위원은 이 위원장과 얼마 전 자진 사퇴한 유상범 의원을 제외하고 7명이다. 김 비대위원은 공석인 유 의원을 대체할 새 인선과 관련해선 "추가적으로 아직 보임하지 않았다"며 "추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날 비대위가 이 위원장과 위원들의 임기를 연장한 건 이 전 대표의 징계를 확실히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 윤리위는 지난 7월 이 전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최근에는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에도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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