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미국 뉴욕→캐나다 토론토 도착…5박7일 순방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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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2.09.23.

미국 뉴욕을 떠난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공군 1호기를 타고 뉴욕 JFK 국제공항을 출발한 윤 대통령은 오후 4시6분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영국·미국·캐나다 5박7일 간에 순방 일정 중 마지막 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손을 잡고 트랩을 내려온 뒤 김득환 주캐나다 총영사, 안드레아 허드슨 연방외교부 부의전장, 레이몬드조 온타리오주 노인장애인부 장관 등 환영인사들과 악수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검은 양복에 회색 짙은 남색 스트라이프 넥타이, 여사는 회색 체크 자켓에 검은 바지 차림이었다.

앞서 18일 영국 런던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하는 리셉션에 함께 하고 19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에 참석한 뒤 조문록을 작성하는 등 조문외교를 펼쳤다.

이어 20일에는 '자유와 연대'를 주제로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섰고 21일에는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는 정상회담을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18일 찰스 3세 주최 리셉션에 이어 21일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 바이든 대통령 주최 리셉션 등에서 연이어 만나 대화하고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문제가 걸린 IRA(미국 인플레감축법)에 대한 우리 측 우려 등을 전달했다.

[토론토=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2022.09.23.
윤 대통령은 22일 뉴욕에서 글로벌 기업 대표들과 함께 북미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는 등 세일즈 외교를 펼치면서 미국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마지막 순방지인 캐나다에서는 경제 관련 일정에 초점이 맞춰진다. 토론토와 오타와 등에서 AI(인공지능) 협력을 강화하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등 경제안보 성과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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