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민심 겸허히 받드는 게 중요"

[the300]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여러 가지 지적된 문제들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치밀하게 꼼꼼하게 한번 따져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 기자회견에서 '국정지지율이 낮은 수준에서 머물고 있는데 표를 준 사람들의 절반 가까이가 석달 만에 떠나간 이유를 스스로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지지율 자체보다도 그런 여론 조사에서 나타난 그 민심을 겸허하게 받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취임 후에 한 100여일을 당면한 현안들에 매진을 하면서 되돌아볼 시간은 없었는데 이번 휴가를 계기로 해서 지금부터 다시 다 되짚어보면서 어떤 조직과 정책과 이런 과제들이 작동되고 구연되는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소통의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를 면밀하게 짚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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