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가처분 심문 직접 가겠다…숨는 정치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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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2022.8.1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가처분 신청 심문에 직접 가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6일 오후 늦게 페이스북을 통해 "나아갈 때는 앞에 서고 물러설 때는 뒤에 서야 하는 것이 원칙. 참모 뒤에 숨는 정치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가장 열정적이고 의기 넘치는 법률가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행복하다"고도 덧붙였다.

당초 이 전 대표는 당일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서울 상계동 자택에 머물며 결과를 기다린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이날 심야 입장을 밝힌 것에 비춰보면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읽힌다.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부장판사 황정수)는 17일 오후 3시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리한다. 법원의 판단은 이르면 심문 당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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