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용 '광복절 특사'에 "서민경제 역동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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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 부정과 부당 합병 혐의 관련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8.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은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인이 8·15광복절 특별사면(복권)된 것과 관련, "서민경제에 역동성을 더하고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임기 첫 특별사면 발표 직후 "윤 대통령은 '민생'과 '경제'에 방점을 뒀음을 명확히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8·15 광복절 77주년 대통령 특별사면안 의결을 위해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번 사면을 통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어려운 서민들의 민생을 안정시키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비롯해 서민과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기회와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허 수석대변인은 "대내외 경제위기 상황에서 민생경제의 활력을 살리기 위해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과 함께 주요 경제인을 비롯해, 노사 화해와 상생의 계기 마련을 할 노사관계자 등이 포함됐다"고 경제인의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기대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 박사랑 박정길) 심리로 열린 회계 부정과 부당 합병 혐의 60차 공판의 오전 재판이 끝난 후 법정을 나서며 "국가 경제를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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