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16일 국회 방문…'코로나 국제공조' 연설

[the300]김진표 국회의장 초청…9년 전 국회 찾아 '스마트 기부' 강연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26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에 참석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원 플래닛 서밋'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오는 16일 국회를 찾아 코로나19(COVID-19) 대응과 관련 국제공조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한다.

9일 국회 의장실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16일 10시 40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코로나19 및 미래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한다.

이에 앞서 빌 게이츠는 오전 10시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빌 게이츠의 국회 방문은 김 의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앞서 지난 6월 28일 김 의장은 트레버 문델 빌&멜린다게이츠재단 글로벌헬스 부문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빌 게이츠의 공식 방문을 요청했고 빌 게이츠도 이에 공식 응하면서 연설도 성사됐다.

빌 게이츠가 국회를 찾는 것은 9년 만이다. 빌게이츠는 지난 2013년 국회 의원회관에서 '스마트 기부(Smart Aid): 게이츠 재단의 활동과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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