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지지 '국바세', 토론회·집단소송·탄원서 등 반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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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 상납 증거인멸교사 의혹에 대한 윤리위원회를 마친 후 입장을 말하고 있다. 2022.7.8/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 등이 모인 오픈 채팅방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가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오프라인 토론회를 진행한다. 동시에 집단소송과 탄원서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대변인은 7일 페이스북에 "내일 오전 10시 여의도에서 국바세 대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미 모집인원이 다 차서 선착순으로 100분에게만 초청장을 드릴 수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대신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며 "집단소송과 탄원서 제출은 현재 모집 중이고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주고 계시다. 오늘까지 구글폼 (신청을) 받고 행동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린 국민의힘 당원민주주의와 절차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한다"며 "당의 주인이 당원이라는 점을 확인받고자 나섰다.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신 상근대변인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기준 채팅방 참여자 수는 2500여명에 이른다. 이들을 중심으로 집단소송을 위한 절차도 준비 중이다. 구글폼 신청 인원은 5300여명, 책임당원 집단소송인단 신청자는 395명이다. 국바세는 1000명 이상이 모이는 대로 집단 소송 절차에 착수할 것을 검토 중이다.

단체는 당초 신청 마감 기한을 7일 자정으로 잡았으나 주말에 등본 제출 등이 어려운 것을 고려해 8일 저녁으로 연장했다. 이들은 주말에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여론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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