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월 전당대회' 일정 확정...28일 컷오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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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당대표 예비후보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포토섹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 비대위원장, 이동학, 이재명, 강훈식, 강병원, 박주민 당대표 예비후보, 도종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공동취재) 2022.7.19/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28일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당 대표 8명, 최고위원 17명이다. 이들 중 오는 28일 컷오프를 통해 당 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9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오는 28일 예비경선(컷오프) 일정과 다음달 전국 17개 시·도 대상 권역별 전당대회 일정을 의결했다.

컷오프 일정은 당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작한다. 당 대표 7분, 최고위원 후보 5분씩 정견 발표를 한 뒤 오후 4시부터 투표를 진행, 컷오프 통과자는 오후 6시께 발표될 예정이다.

당 대표 컷오프 기준은 '중앙위원회 70%, 국민 여론조사 30%'이며 최고위원의 경우 '중앙위원회 100%'를 적용한다. 컷오프 이후 8월 초부터 한 달 동안 본격적인 전당대회 일정이 시작된다.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최고위원 예비후보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자 포토섹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19/뉴스1
선관위는 전국 17개 시·도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키로 했다. 다음달 6일에는 강원·대구·경북, 7일 제주·인천, 13일 부산·울산·경남, 14일 충남북·대전·세종, 20일 전북, 21일 광주·전남, 27일 서울·경기에서 권역별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본 투표는 '대의원 30%, 권리당원 30%, 국민 여론조사 25%, 일반당원 5%' 기준이 적용된다.

투·개표 집계 결과 공표시기는 전 권역이 동일하다. 개표시간은 오후 5시30분, 집계 결과 공표는 오후 6시30분에 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변경할 때는 선관위원장이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

또 후보자가 사퇴했을 경우에는해당 후보자의 투표는 무효로 하기로 했다. 하지만 투표 개시 48시간 전에 사퇴했을 때에는 투표용지에 표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무효되지 않는다. 48시간 이내에는 투표용지나 온라인 등에 해당 내용 변경 적용이 어렵기 때문에 투표소 등에 공지하는 식으로만 알리고 사퇴 후보자에 대한 득표는 무효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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