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전투기 추락 고 심정민 소령 추모 음악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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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후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씨 부인 이순자 여사를 예방한 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이 여사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22.06.16.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고 심정민 소령을 추모하는 음악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동행하지 않았다.

19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전날 저녁 6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열린 심 소령 추모 음악회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대통령과 함게 하지 않고 비공개로 일정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추모록에 '당신의 고귀한 희생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신이 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추모 음악회는 심 소령 추모 시집 '그대 횃불처럼 빛나리'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심 소령은 1월11일 KF-5E 전투기 추락 사고로 순직했다. 갑작스러운 기체 엔진 이상에 따른 사고를 맞아 심 소령은 민간인 피해를 막기 위해 추락하는 순간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고 수원 기지 남서쪽 야산에 추락해 사망했다.

최근 김 여사는 대통령 부인으로서 외부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달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고 14일에는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의원의 부인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16일에는 고 전두환씨 부인 이순자씨의 서울 연희동 자택을 찾았고 17일에는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참석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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