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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름이 끝까지 이어질 경우 국민의힘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호남과 제주 등 4곳을 제외한 13곳에서 승리하는 압승을 거둘 것이 유력시된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8분 현재 개표가 73.83% 진행된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49.38%,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48.56%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격차는 0.82%p(포인트)에 불과한 초박빙 승부지만, MBC는 김은혜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앞서 전날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49.4%, 김동연 민주당 후보 48.8%로 예측됐다.
대전광역시장 선거는 개표율 68.42%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가 51.19%, 허태정 민주당 후보 48.80%로 집계됐다. 격차는 2.39%p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는 개표율이 81.31%로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 52.55%가. 47.44%에 머문 이춘희 민주당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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