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최재형 등 오세훈 캠프 합류…공동위원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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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3일 '준비된 미래 서울'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 캠프는 13일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나경원 전 의원 등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6명을 임명했다.

오 후보 캠프는 이날 '준비된 미래 서울 선대위' 인선을 통해 나 위원장을 비롯해 진수희 전 의원, 조수진 의원, 배현진 의원, 최재형 의원,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상임)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또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단체와 함께 서울의 준비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사회위원회'도 구성했다. 위원장은 박인주(전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비서관), 이갑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 회장)이 맡았다.

오 후보 캠프는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이 시민들과 만나기 위한 시민소통TF도 별도 구성한데 이어 정책특별위원회도 꾸렸다.

아울러 오 후보 캠프는 선거캠프 실무인력의 90%가 20~40대 '청년 멤버'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선거 캠페인의 핵심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획과 메시지팀은 전원 20~40대로 구성했고 SNS·홍보팀은 20~30대, 대변인·공보단은 30~40대가 주축이다.

오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번 선대위 특징은 서울시민이 중심이 되고 퍼져나가는 방사형 구조로, 기존의 수직적인 선대위 체제가 아닌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열린 의사소통구조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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