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찾은 안철수 "제 인맥 총 동원해 바로잡겠다"

[the300]

[성남=뉴시스]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장동 원주민과의 대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13일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과 관련, "제 인맥을 총동원해서 제대로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대장동 원주민과의 간담회에서 "그동안 대장동 원주민분들이 심적으로 많이 힘드셨을 거라고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사실 제가 대장동 주민분들 만나뵌 게 오늘로 세 번째"라면서 "항상 하시는 말씀 중에 첫 번째가 원주민분들이 제대로된 토지 보상을 못 받으신 것과 세금도 내고 모든 것을 다 했는데도 토지 등기가 되지 않아 여러 가지 제약들이 많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 이런 문제들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해결이 시급이 필요하다"며 "이건 국민의 재산권 문제"라고 했다.

이어 "성남시장에 출마한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가 제 대학 선배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라면서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물론이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저와 친분이 가깝다"고 말하며 당 차원의 대장동 문제 해결 의지를 내비쳤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