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뉴스1)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정부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로 내정된 이창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가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마친 뒤 차량에 오르고 있다. 2022.4.11/뉴스1 |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자가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인근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 후보자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방역 지침에 따라 7일간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 후보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자가격리 중"이라며 "비대면으로 부처 업무보고 및 인수위원회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의 확진으로 인해 부처 업무 보고를 비롯, 후보자 청문회 준비 등 일정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인 이 후보자는 인수위에 참여해 경제2분과 간사로 활동해 왔다. 지난 10일엔 윤석열 정부 첫 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베스트클릭
- 1육군 장갑차, 국도 중앙분리대 올라타 50m 질주…"인명피해는 없어"
- 2'가드레일 올라타 50m 질주' 육군 장갑차 사고, 민간보험 처리
- 3넘어진 5000t급 군함 세울 '기술'이 없다…북한, 러시아에 SOS 치나
- 4이순신함 앞 애국가 들으며 '비밀연애'…이지스함 지키는 해군 부부
- 5한국, 尹정부 들어 단절된 러시아와 외교 재개…"양국민 보호 협의"
- 6인니가 약속 깨도 KF-21은 뜬다…1호기 최종조립 착수, 내년 공군 인도
- 7트럼프 2기 한미동맹, 선박 이어 항공기·전차 유지·보수까지 확대
- 8[속보] 외교부, 러시아와 7년만에 '양국민 보호' 영사 협의
- 9김정은 무릎도 꿇었는데…"5000t급 구축함 파손" 배 띄우지도 못한 북한
- 10"KF-21 수출에 긍정적"…1호기 최종조립 돌입, UAE는 벌써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