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탈원전 백지화"… '단문 메시지'로 재차 강조

[the300]

/출처=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페이스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화고 원전 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25일 페이스북에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이라는 단문 메시지를 올렸다. 이날 발표한 환경 공약의 연장선상이다.

윤 후보는 미세먼지 30% 이상 감축을 위해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현재의 3분의2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며, 탈원전 백지화와 탈석탄 조기화를 약속했다.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60%대에서 40%대로 대폭 줄이고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관이 자발적협약(VA) 형식으로 계획을 세운 뒤 실천해 온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역별(수도권, 중부권, 남부권, 동남권) 할당량도 50% 이상 축소한다. 또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석탄발전소는 가동 상한을 현재 80%에서 50%로 낮출 계획이다.

윤 후보는 학교와 노인요양시설에 미세먼지·바이러스 정화기를 설치하고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기준도 대폭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초미세먼지 기준은 현재 50㎍/㎥ 이하에서 40㎍/㎥ 이하로 강화하기로 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