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순방직후 광주붕괴사고 수습 지시 "정부가 주도적으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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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경기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2022.01.22.

중동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광주 붕괴사고 상황과 관련해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라고 청와대 참모진과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순방 도착 즉시 참모들에게 '지자체와 업체의 노력과 힘만으로는 실종자 수색, 현장 수습, 피해지원 등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의하여 사고 수습 과정 전반에서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3개국 아중동 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전 전용기를 타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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