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대표단 1명 확진" 한-헝가리 외교장관 회담 취소

[the300]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헝가리 국빈 방문을 수행한 정의용 외교장관이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장관과 서명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외교부
8일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헝가리 외교장관 회담이 헝가리 대표단 1명의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에 따라 무산됐다.

외교부는 이날 "한-헝가리 외교장관 행사가 방역상황에 따라 전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며 "헝측 대표단, 입국 즉시 PCR 검사후 격리 대기중인 상황에서 대표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헝가리측 확진자 신원에 대해서는 페테르 씨야르토 외교장관은 아니라고 확인했다. 헝가리 대표단은 전원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왔으며 조만간 돌아갈 예정이다.

원래 양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지난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교역·투자 증진과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었다.

외교부는 "우리부는 우리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번 방한을 접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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