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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1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에서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2021 국감 스코어보드대상'을 수상했다. 황보 의원은 방송 분야 국감에서 뛰어난 정책질의를 통한 활약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보 의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국감 스코어보드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법률앤미디어(네이버법률)가 매년 주최하는 국감 스코어보드대상에서 황보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황보 의원은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보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은 다방면의 현안 점검과 날카로운 지적으로 피감기관장들을 긴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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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2021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및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에서 머니투데이 송기용 편집국장(왼쪽)이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한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황보 의원은 EBS의 온라인클래스 서비스 불안정과 유튜브 채널 '딩동댕대학교'의 선정적 문구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교사들이 온라인클래스 대체제로 유료 서비스를 쓰고 있다며 서비스 개선을 요구했다.
딩동댕대학교의 경우 유아 대상 콘텐츠인 '딩동댕유치원'과 연관됐다며 채널 명칭 변경을 제안했다. 5G 28㎓ 단말기 칩, 규제 샌드박스, 슈퍼컴퓨터, 통신위약금 등 ICT 현안에서도 핵심 쟁점을 꼽으며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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