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국회 과방위 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재명 대장동 특검'을 촉구하는 피켓을 내걸었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재명 특검 촉구' 피켓 문제로 국정감사를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
과방위는 1일 오전 10시부터 법안 처리와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에 대한 국감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오전 11시에도 개회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자리 앞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피켓을 올리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항의해 퇴장한 데 따른 것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피켓에는 '이재명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등 내용이 담겼다.
민주당 의원들은 과방위 국감과 무관한 내용의 피켓을 치울 것을 요구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거부하자 항의해 퇴장했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 1[사진] 日 후쿠시마 1원전 설비 살펴보는 韓 시찰단
- 2野 '우크라 포탄 통제법'에 軍 반대…"국회 동의 추가시 외교에 부정적"
- 3尹대통령 "인권존중·약자보호 국정철학, 부처님 가르침서 나와"
- 4"아이 분유 어디에" "유방암약 찾는 분도" '괌옥'…29일 귀국길 열린다
- 5여야, '6월 국회' 의사일정 합의…12일부터 대정부질문한다
- 6"과자 한봉지 8000원인데 벌써 5박" 괌 발묶인 3000명 혼란…비행편은?
- 7"'빨간날'인데 출근합니다"…대체휴일 늘어도 못 쉬는 '522만명'
- 8'尹의 새로운 모습'…대통령실, 출범 1주년 기념 사진집 발간
- 9'지지율 40%' 尹대통령, 자신감 되찾았나...대국민 소통 늘린다
- 10'흥행 저조'한 태영호 후임자 찾기…최고위원 선거, 조용한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