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도 40%, 당 출범 후 '최고치' vs 민주당 32.5%

그래픽=리얼미터

국민의힘이 당 출범 후 지지율 조사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율 격차를 더 벌리면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20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의 9월3주차 주간집계(13~17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 대비 2.9%p(포인트) 상승한 40.0%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민주당은 0.1%p 하락한 32.5%를 보였다. 두 정당 간 격차는 7.5%p로 오차범위 밖으로 조사됐다.

이번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6월3주 조사(39.7%)에서 기록했던 최고치를 경신했다. TK(대구·경북, 11.0%p↑)과 서울(10.0%p↑), 여성(3.2%p↑), 남성(2.5%p↑), 20대(6.3%p↑), 70대 이상(6.3%p↑), 30대(5.3%p↑), 보수층(11.2%p↑), 학생(10.4%p↑), 사무직(4.1%p↑)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충청권(2.2%p↓), 호남권(1.8%p↓), 50대(1.7%p↓), 중도층(4.1%p↓)에서는 지지도가 하락했다.

민주당은 충청권(6.0%p↑)과 인천·경기(2.1%p↑), 40대(3.7%p↑), 50대(2.2%p↑), 진보층(4.8%p↑), 중도층(3.5%p↑), 무직(6.8%p↑), 노동직(4.0%p↑), 사무직(1.7%p↑)에서는 지지도가 상승했다. 그러나 TK(10.2%p↓), 호남권(3.2%p↓), 60대(4.1%p↓), 70대 이상(3.0%p↓), 학생(7.1%p↓), 자영업(2.6%p↓)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간 국민의당은 0.9%p 낮아진 6.5%를, 열린민주당은 0.8%p 하락한 6.1%를, 정의당은 0.9%p 낮아진 2.6% 등 지지도를 보였다. 시대전환은 0.2%p 높아진 0.7%, 기본소득당은 변동 없이 0.5%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9월 2주차 대비 1.1%p 감소한 9.5%로 조사됐다. 기타정당은 0.6%p 오른 1.6%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YTN 의뢰로 이달 13~17일 진행됐다. 전국 18세 이상 성인 4만4910명에게 전화를 시도해 최종 2517명이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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