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하태경 '직격'… "자유한국당 해체 주장 펼쳤었다"

[the300]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1.9.16/뉴스1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하태경 의원을 겨냥해 "당을 쪼개고 나갔을 때는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하 의원 관련 영상을 공유하며 "얼마 전까지 조국 사건에 대해 이랬던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은 하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 기각에 동의하는 취지로 발언한 내용이다.

홍 의원은 "탄핵 당시 당을 쪼개고 나간 이번 경선 후보들은 꼭 하는 짓들이 2012년 12월 대선 때 이정희씨를 연상시키는 행동만 한다"며 "정도(正道)로 합시다"고 밝혔다.

앞서 하 의원은 지난 16일 국민의힘 대선주자 TV토론회에서 홍 의원의 '조국 과잉수사' 주장을 비판하며 "민주당 대변인 같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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