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매력적인 캐스퍼에 뜨거운 반응…새로운 상생 모델"

[the300]'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 서면 축사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처음으로 생산되는 경형 SUV ‘캐스퍼’ 차량 온라인 사전예약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9.14. *재판매 및 DB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캐스퍼'는 광주 시민과 노사, 이용섭 시장님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자동차다. 힘차게 상생의 첫걸음을 내디디면서 광주가 포용과 나눔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이제 고용 창출 효과도 본격화될 것인데 간접고용까지 포함해 모두 1만20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난다. 청년들에겐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엔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조립공장에서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에 서면 축사를 통해 "광주형 일자리 '광주 글로벌 모터스'의 첫 번째 차, '캐스퍼'가 출시됐다. 2019년 1월 사회적 대타협부터 오늘 신차 출시까지 한마음으로 이뤄낸 일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서면 축사는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현장에서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성능에서 디자인까지 매력적인 '캐스퍼'에 국민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저도 한 대를 예약했다"고 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15일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조립공장에서 열린 광주형 일자리 첫 양산차 1호 '캐스퍼(CASPER)' 생산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캐스퍼는 현대자동차와 광주시 등이 설립한 합작법인 GGM이 생산한 현대차 엔트리 SUV 모델이다. 2021.09.15.

그러면서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애정까지 더해져 국민들의 큰 관심을 불러왔다고 생각한다"며 "나눔이 협력으로 이어지고 협력이 능력을 배가시켜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 국민들은 그 제품을 신뢰하는 아름다운 선순환이 시작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상생형 지역 일자리' 협약이 전국 여덟 개 지역으로 퍼져나가 총 51조원의 투자와 13만개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며 "지역 주도의 맞춤형 발전은 '지역균형 뉴딜'로 이어졌고, 노동자와 기업의 동반성장 노력은 '휴먼 뉴딜'로 이어졌다. 정부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더욱 폭넓게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지자체들의 새로운 상생 모델 발굴도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형 일자리'는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열고 사람 중심 경제로 나아가는 길에 앞장서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 '광주형 일자리' 1호 신차, '캐스퍼'의 힘찬 질주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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